케이비금융 딥테크 인공지능 로보틱스 혁신기업 지원 펀드 결성
KB금융그룹은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딥테크 분야 혁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케이비 딥테크 스케일업 펀드’를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딥테크 분야 혁신 기업에 자본을 공급하여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본 공급을 통한 실물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AI와 로보틱스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케이비금융의 펀드 결성 배경
KB금융그룹은 국내외 자본 시장을 바탕으로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케이비딥테크스케일업펀드를 조성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축인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분야에서 기술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 기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그룹 내 투자 역량과 네트워크를 결집하여 전문 운용사와 협업 구조를 구축했으며, 후속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계 프로그램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도 병행함으로써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KB금융은 이번 펀드 결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금융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실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딥테크 분야 지원 전략
딥테크 분야는 기초 연구와 기술 집약도가 높은 만큼 초기 투자 단계에서 리스크가 크지만 성공 시 파괴적 혁신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크다.
KB금융그룹은 이 같은 특성에 맞춰 리스크 관리와 성장 지원을 병행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설계했다.
우선 기술 검증이 완료된 프로토타입 단계에 진입한 기업을 선발해 파일럿 프로젝트와 사업화 로드맵 마련을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시장 수요 예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외 전략적 파트너를 연결해 글로벌 진출을 도모한다.
특히 금융, 제조, 헬스케어 등 실물 경제 전반에 접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발굴에 주력함으로써 딥테크 기반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KB금융은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한다.
로보틱스 혁신기업 성장 지원 방안
로보틱스 분야는 단일 기술이 아닌 기계공학·전자공학·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복합 산업으로, 투자 후에도 지속적 연구개발(R&D) 지원이 필요하다.
KB금융은 robotics 스타트업이 직면한 생산 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시제품 제작과 설비 구축 자금을 지원하며, 글로벌 테스트베드 연결도 추진한다.
또한 AI와 융합한 로봇 제어 시스템, 자율주행 물류 로봇 등 고도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우선 선발하고, 기술 자문단과 협업해 상용화 전략을 구체화한다.
이와 함께 제조 현장 및 서비스 로봇 도입 수요가 높은 산업 파트너사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기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춘다.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 교류 이벤트, 투자 설명회(IR) 및 데모 데이 개최 등을 통해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며, 해외 바이어 매칭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혁신 로보틱스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도록 돕는다.
전반적으로 KB금융의 ‘케이비 딥테크 스케일업 펀드’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딥테크 분야 혁신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다음 단계로는 선발 기업과의 협업 성과를 모니터링하여 추가 투자 여부를 결정하고,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